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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으로 110세까지 안심 

 

김성희 이코노미스트 기자
올해 가입자까지 통원치료비·수술비의 90%까지 보장


의료실비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병원 치료비로 지출한 돈의 90%까지 보장해준다. 100세를 넘어 11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관심을 둘 만한 상품이다. 감기와 암, 뇌경색, 성인질병부터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MRI와 CT 등 고가의 검사비용까지 보장해준다. 올해 4월 현재 가입자는 약 2522만명에 이른다. 매년 300만명 이상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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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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