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내면의 따뜻함으로 늦가을 수놓다 

화제의 전시 3편 

허정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오명희 초대전, 이형구 개인전, 육근병 개인전


동양화가 오명희 작가의 초대전이 늦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A little Song of Life’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렬한 생명체의 환희와 화려함을 볼 수 있다. 그 안에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신작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오명희 작가의 신작은 전시 제목처럼 바라만 봐도 절로 귓가에 노래가 들리는 듯 행복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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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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