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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열정을 마신다 

인기 높아지는 아르헨티나 와인 

손용석 JTBC 기자
세계 5대 생산국으로 역사·규모에서 칠레 와인 압도


“아르헨티나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를 못해요. 와인도, 음식도, 심지어 라이프 스타일까지….” 아르헨티나 멘도사 공항에서 만난 휴버트 웨버는 스위스인이었다. 유럽에서 와인을 공부한 그는 1990년대 중반 ‘호기심’ 차원에 멘도사의 유서 깊은 양조장 와이너트(Weinert)에 인턴십을 지원했다. 그 후 17년째 멘도사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와이너트의 총책임자가 된 그는 “와인 생산에서 멘도사만큼 뛰어난 자연 환경을 갖춘 곳이 없다”며 “잘 구워진 스테이크와 함께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을 마실 때마다 행복을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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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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