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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은 절대 쇼가 아니다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장타자 김대현·장하나·이정민 ‘드라이버 입스’ 딛고 화려한 부활…연습, 심리 훈련, 휴식이 해답


입스(Yips). 흔히 골프에서 퍼트를 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몹시 불안해하는 증세를 말한다. 호흡이 빨라지며 손에 가벼운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를 확대해서 퍼트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미스 샷을 날리는 경우 드라이브 샷 때도 ‘드라이버 입스’라는 표현을 쓴다. 이같은 입스는 선수를 ‘멘붕(멘탈 붕괴)’ 상태로 몰고 가기 때문에 슬럼프의 장기화를 초래한다. 골프에서 입스는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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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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