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Travel - ‘물의 땅’에 드리운 늦가을의 정취 

캐나다 온타리오 

글·사진 이동미 여행작가
블루마운틴에서 즐기는 뜨끈한 야외 스파 인기 ‘올라잇 앳 나잇 페스티벌’도 볼거리


캐나다 남동부에 위치한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와 수도 오타와를 포함하는 큰 주다. 또 온타리오 주에는 유난히 호수가 많은데, 북아메리카 대륙의 거대한 호수인 5대호를 포함해 크고 작은 호수의 수가 자그마치 20만개에 달한다. 이 땅의 주인이었던 원주민들은 그래서 일찍부터 이 지방을 ‘물의 땅’이란 뜻의 온‘ 타리오’라 불렀다. 물‘ 의 땅’ 답게 그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도 이 주에 있다. 미국의 이리호수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1분에 1리터짜리 콜라병 1억5050만병을 한꺼번에 쏟아 붓는 양이 되어 이곳에 떨어지고 그 물은 다시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흘러 든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64호 (2012.11.2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