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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Tech - 토종 헤지펀드 수익률 절반이 마이너스 

 

최경민 머니투데이 기자
1년 사이 운용사별 성과 양극화 두드러져…전체 규모는 1조원대로 커져


한국형 헤지펀드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하며 덩치를 키우는 데는 성공했지만 태반이 원금을 까먹어 수익률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총 19개 한국형 헤지펀드들 중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헤지펀드는 9개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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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호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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