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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Tech - 절세 상품 가입하고 금융소득 한해에 몰리지 않게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강화 

김성희 이코노미스트 기자·손해용 중앙일보 기자
이자 생활자 대혼란…비과세 되는 브라질 국채, 장기 저축성 보험에 돈 몰려


자산가 사이에선 2012년 12월 31일을 ‘블랙 먼데이(Black Monday, 검은 월요일)’라고 부른다. 이날 국회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자로 생활하는 은퇴자, 맞벌이 부부 등은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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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호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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