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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 프로그램 

‘격파왕’ 남편 고민 해결해주는 ‘NSA 수사대’…‘미라클 코리아’로 돌아온 옛 TBC 간판 프로 ‘ 쇼쇼쇼’


1월 15일 첫 방송한 JTBC 새 프로그램 ‘NSA 수사대’에 365일 때리고 부수는 남자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주인공은 바로 충북 제천에 사는 지경진(46)씨. 그의 아내 이봉연(45)씨는 격파에 빠져 365일 집에서도 밖에서도 눈에 보이는 물건을 부수는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며 ‘NSA 수사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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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호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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