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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에서 밑지고 부업에서 번다 

새 먹거리 찾는 정유업계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전체 영업이익에서 정유 비중↓, 석유화학↑… 알뜰주유소 경쟁에도 뛰어들어


요즘 정유 업계는 울상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업황이 눈에 띄게 나빠진데다 주력인 정유업의 실적이 예전만 못해서다. 업계 1~3위인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에쓰오일(S-Oil)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3조203억원이다.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SK이노베이션은 영업이익 1조6911억원으로 43% 감소했고 GS칼텍스는 5109억원으로 74%, S-Oil은 52% 줄어든 818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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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호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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