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Media - 재난보다 두려운 건 추악한 욕망 

JTBC ‘세계의 끝’ 

안판석 PD의 섬세한 연출력 … 윤제문·장현성·김창완의 명품 연기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드라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M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인간이 겪는 공포와 갈등 심리를 다뤘다. 배영익 작가의 장편 소설 『전염병』이 원작으로, 안판석 프로듀서(PD)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재탄생했다. 무엇보다 ‘세계의 끝’에는 질병관리본부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욕망을 은밀히 드러내 현대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86호 (2013.05.0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