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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엔저 엔진 달고 고속질주 

일본 자동차 업계 재도약 

미국 시장의 회복 덕도 … 일본 내 시장 축소로 어려움도


일본의 공격적인 양적 완화에 따라 엔·달러 환율은 단숨에 달러당 100엔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가을까지 초엔고로 애를 먹던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은 반색한다. 실적은 지난해에도 나쁘지 않았다. 도요타자동차가 영업이익 1조엔대를 회복했고, 다른 제조사들도 큰 폭의 수익을 냈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동양경제가 일본 자동차 업계의 재도약을 조망했다. 한국 자동차 업계가 눈 여겨 볼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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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호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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