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이 마을에 살고 싶다 

주목 받는 귀농·귀촌 마을 3 

조용탁·박미소·김성희 이코노미스트 기자
특약작물 개발, 관광사업, 농촌 유학생 유치 활발


2010년 이후 해마다 국내 귀농·귀촌 인구가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 은퇴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팍팍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귀농·귀촌 현상을 부추겼다. 시골로 떠난 사람이 다들 안착했을까.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도시로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귀농·귀촌은 ‘사회적 이민’으로 불릴 정도로 만만찮은 일인데 안이하게 생각하고 준비 없이 떠난 건 아닐까. 귀농·귀촌 실태와 성공 확률을 높일 방안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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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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