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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ial Report - 교육·투자·세금···해외로 해외로 

일본 부자의 3대 관심사 

스위스로 유학 보내고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 … 태양광 투자로 절세 노려


“일본 부자는 수수하다. 시샘이 많은 사회라 눈에 띄는 일은 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일본 부자를 상대로 세무 컨설팅을 해온 오쿠무라 싱고 세무사의 말이다. 그런데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일본 부자가 달라졌다. 미야모토 히로유키 노무라종합연구소 컨설턴트는 “엔화가치 하락과 주가 상승으로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었다”며 “자산 5억엔 넘는 고소득 계층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부유층의 구조에 지각변동이 생긴 것이다. 일본의 새로운 부유층은 어떤 이들이고 어떻게 돈을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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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호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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