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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투자 0순위는 중소형 빌딩 투자 대상 서울 강북으로 확산 

스타의 부동산 투자 

성행경 서울경제 기자
사생활 보호되는 고급 빌라 선호 …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한남동·이태원에도 입질


최근 ‘권상우 빌딩’이 화제가 됐다. 배우 권상우는 경기도 성남 분당구 야탑동에 시가 230억원짜리 빌딩을 신축해 ‘빌딩부자’의 반열에 올랐다. 이 빌딩은 토지면적 859㎡, 연면적 3226㎡ 규모로 지상 6층짜리다. 학원 밀집지역에 있는 이 빌딩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짭짤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소다. 평소 ‘아들 바보’로 유명한 권씨는 빌딩 이름도 아들 이름과 어머니의 생일을 따 ‘룩희 1129’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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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호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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