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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 못지 않게 분위기 즐겨 

커피맛 알아가는 중국인 

홍창표 KOTRA 부장
중국 전통차와 결합한 신메뉴, 적절한 디저트 메뉴 필수 … 내륙지역도 유망 시장


중국 하면 녹차·홍차·보이차·우롱차 등 수많은 종류의 차를 떠올리게 된다. 한 여름에도 뜨거운 차를 후후 불어가며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전형적인 중국인의 이미지다. 중국인과 미팅할 때도 대개 커피가 아닌 차가 나온다. 그만큼 차는 중국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 음료다. 이를 달리 생각하면 중국에서 커피가 본격적으로 대중화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심지어 중국의 중장년 계층은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료라며 거부감을 표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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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호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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