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월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향후 경기를 끌어내릴 수 있는 하방 리스크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을 꼽았다. 12월 보고서에는 두 가지가 추가됐다. 엔화 가치 변동성 확대와 신흥국 성장세 둔화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2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앞으로 신흥국 성장세 둔화 등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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