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Travel 모종혁의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 ① - 13세기 양조장에서 탄생한 중국의 자부심 

쓰촨성 청두의 쉐이징팡(水井坊) 

모종혁 중국 전문 저널리스트
3000년 역사의 중국 내륙 최대 소비도시 살찌운 명품


중국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4000~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술은 중국 문명이 태동할 때부터 중국인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한 여흥거리였다. 특히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는 각 지방마다 다양한 술을 제조하고 발달시켜 왔다. 술은 지방의 역사와 문화, 풍습 등을 반영하고 시대상까지 투영한다. 중국 각지에 산재한 명주를 통해 해당 지역의 역사와 사회·경제, 독특한 문화풍습을 알아보고 술에 담긴 이야기와 더불어 꽃핀 음식도 살펴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21호 (2014.01.20)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