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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 박태원作 『소설가 구보씨···』의 ‘돈과 행복’ 

 

박병률 경향신문 기자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놓고 치열한 논쟁 … 행복은 결코 쉽게 오지 않아


소설가 구보씨는 고독하다. 글 쓰는 자란 으레 그렇다. 직업도 없는 스물여섯, 노총각이다. 동경에서 공부한 재원이 이렇다. 어느 날 구보는 제방에서 나와 서울을 거닌다. 1938년. 일제 강점기 조선의 지식인들은 무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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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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