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가라면 명성을 가져다 준 작품이 있다. 세계적인 위기 컨설팅업체 유라시아그룹의 회장이자 창업자인 이언 브레머에게 그런 작품은 『J커브』를 들 수 있다. 이번에 선을 보인 『위험이 사라진 세계』를 선택하는 독자라면 그의 전작이 가진 직관력과 분석력 때문일 수도 있다. 서평자도 그런 독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번 책은 그의 전작에 비해서 떨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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