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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도는 분양권시장 

위례신도시 웃돈만 5000만원 

황정일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전세난에 분양권 전매제한도 풀려 … ‘미분양 아파트의 무덤’ 한강신도시도 꿈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서울 송파구 장지동 복정역 1번 출구를 나오면 오른편에 대규모 공사현장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송파구 장지·거여동, 경기도 하남·성남시 일대 677만4628㎡에 개발 중인 위례신도시다. 분당신도시(694여만㎡)와 비슷한 규모로 서울 강남권(서초·강남·송파구) 주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2008년 개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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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호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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