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Zoom - 살아 돌아오길 빌었건만… 

 

사진·글 전민규 기자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에 애도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1만5000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온국민이 노란 리본을 달고, 촛불을 켜며 살아서 돌아오기를 기도했지만 안타깝게도 구조의 소식은 들리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분양소에는 희생자의 영정사진이 늘어납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가슴도 무너져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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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호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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