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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JTBC ‘크라임씬’의 홍진호 - 즐기되 끝장을 보겠다 

프로 게이머에서 방송인으로 “머리 쓰는 게임일수록 더 재미있죠” 

김슬기 월간중앙 기자


방송인 홍진호(32)가 추리 예능 ‘크라임씬’으로 JTBC 안방을 찾는다. ‘크라임씬’은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범죄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진짜 범인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진호는 지난해 tvN의 ‘더 지니어스’에서 활약하며 승부사 기질을 선보였다. 회마다 주어진 게임을 풀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이 방송에서 홍진호는 다른 출연진과는 색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일약 스타덤에 떠오른 그의 전직은 프로게이머. e스포츠 종목 ‘스타크래프트’라면 무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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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호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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