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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피플 [52]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항공·숙박 이어 교육사업에도 도전장 

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
유년 시절 갈망을 비즈니스 열망으로 … 동남아의 대표적 자수성가 기업가


토니 페르난데스(50) 에어아시아 회장은 동남아에서 가장 힘 있는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통한다. 그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저비용항공 사업을 시작해 이를 궤도에 올린 인물이다. 에어아시아는 현재 아시아 최대의 저비용항공사다. 1993년 창업해 1996년 11월 영업을 시작한 이 항공사는 페르난데스가 2001년 인수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저비용항공이 됐다. 현재 16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면서 88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지난해 15억8000만 달러의 매출에 1억1100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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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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