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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전미영의 트렌드 워치 - 소유보단 사용, 렌털시장 북적 

‘내 것’에 대한 집착 점차 사라져 … 교체주기 긴 제품은 예외 

전미영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내 집, 내 자동차, 내 휴대폰….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내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다. 학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한국은 전통적으로 한 곳에 정착하는 농경 문화가 배경이기 때문에 사람들 역시 뭐든 쌓아두고 소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분석한다. 때가 되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유목민’의 생활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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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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