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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신한금융의 ‘따뜻한 금융’ - ‘사회와 동행’ 철학 해외로 확대 

중국·베트남 등지에 교사·도서관 지어 … 금융·교육 소외자 적극 지원 

김유경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선 말기 경주 만석꾼 최부잣집은 부에 대한 엄격한 가훈으로 유명하다. ‘만석 이상의 재산은 쌓지 않고, 흉년기에는 땅을 사서는 안 되며,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고구려 고국천왕은 진대법을 통해 봄철 백성들에게 관곡을 무이자로 빌려줘 춘궁기를 지내게 했고, 고려 시대 빈민구제 기관인 흑창과 의창은 곡리(穀利)를 걷지 않아 민생 안정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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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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