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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관계부터 풀고 남북 관계도 개선해야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동북아시아 정치·안보 상황이 요동을 치고 있다. 진원지는 중국이다.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무르익어오던 ‘중국의 꿈’이 시진핑 시대에 와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일대일로(一帶一路)라고 하는 신 실크로드와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소프트 파워로 강한성당(强漢盛唐, 강대한 한나라와 융성하던 당나라)을 21세기에 재현하려는 시진핑의 야망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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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6호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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