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미니어처의 매력 

 

사진·글 오상민 기자 oh.sangmin@joins.com
세계 음식 박람회라도 하는 걸까요? 스테이크, 피자, 초밥, 김밥….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습니다. 사실은 미니어처로 제작된 겁니다만…. 국내에도 미니어처 열풍이 제법 뜨겁습니다. 음식, 소품, 기기, 장비, 동식물, 상상 속의 테마나 관광명소 등을 미니어처로 만드는 겁니다. 미국이나 일본에는 세계를 순회하며 전시회를 여는 미니어처 작가도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돈벌이는 물론 취미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유명 작가들은 제작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짭짤한 수익을 올립니다. 서울의 한 미니어처 재료 업체가 개설한 카페 겸 공방이 1년 만에 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창의성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에 학부모들이 주머니를 엽니다.

- 사진·글 오상민 기자 oh.sangmin@joins.com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14호 (2015.12.1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