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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글플래닛, 불법 에비츄 인형 단속 이벤트 진행 

 

온라인 이코노미스트

에비츄라이센싱 총괄 사업자 코글플래닛은 지난 15일부터 불법 에비츄 인형 단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비츄를 구해줘!’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불법 에비츄 인형이 있는 인형 뽑기 매장을 단속하고 정품 에비츄 인형 구매를 권장한다.

코글플래닛은 이벤트를 통해 불법 인형 뽑기 매장으로 제보 된 매장을 직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짝퉁’ 에비츄 인형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현장 단속팀이 출동하고 형사 신고 및 사건 처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법무팀에 인계하며 형사 및 민사 소송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형 뽑기 시장이 커지면서 이른바 ‘짝퉁’ 인형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다. 하지만낮은 제품 가격과 빠른 확장 탓에 불법 제품 유통은 당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단순 제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형사 신고 및 소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에비츄를 구해줘!’ 이벤트는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코글플래닛의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에비츄 라이센싱 총괄 사업자 코글플래닛은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에비츄 제품은 정품이라는 믿음을 드리고 더불어 국내 에비츄라이센싱 사업을 단독 진행하는 만큼 에비츄 상품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1365호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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