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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점점 거세지는 무인화 바람 

 

사진·글=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모습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키오스크(무인결제주문기기) 앞으로 다가갑니다. 익숙하게 스크린을 터치하며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카드로 계산합니다. 사람이 있는 계산대는 오히려 한산합니다. 키오스크가 우리 생활에 들어온 지 몇 년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 제법 익숙한 기기가 됐습니다. 지난 1월 3일 외식 업계 투톱인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전국 점포의 60%에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 불황과 인건비 상승으로 국내 경제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한 외식 업계의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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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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