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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 전무한 실정이다. 정부는 대전시, 창원시, 전주시 등에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대전 지역에 국내 최초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이 착공된다. 이 중 전라권을 아우를 전주예수병원의 경우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계획했으나 실질적인 수요 및 원활한 치료를 위해 지상 4층, 지하1층으로 변경,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게 됐다. 애터미가 지원을 결정한 이유기도 하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국내 어린이재활병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라며 “애터미의 작은 정성이 어린이재활병원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