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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올겨울엔 그리움 전하는 ‘손편지’ 어떠세요? 

 


지난 12월 9일부터 닷새 동안 코엑스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 30명이 저마다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을 선보였는데, 그중 김하나 작가의 부스입니다. 김 작가는 연습 삼아 그린 일러스트를 인스타그램(@hanagraph_)에 꾸준히 올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커피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하거나, 롱패딩 차림에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퇴근길 지하철 환승통로를 지나거나, 달콤한 케이크와 커피로 저녁을 즐기거나… 우리 일상에서 평범하지만 기분 좋아지는 일들을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그림들은 엽서·달력·포스터·마스킹테이프 등에 실립니다. 코로나19 탓에 더욱 스산한 올겨울, ‘어떤 소식보다 더 애타게 기다려지는 그대’들에게 그리움이 담긴 손편지를 꼭꼭 눌러 쓰는 건 어떨까요?


- 사진 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글 조득진 기자 chodj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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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호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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