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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뮤추얼펀드에 철퇴 

월가 리포트 

심상복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월가의 진정한 파수꾼은 나다." 엘리엇 스피처(Eliot Spitzer) 뉴욕주 검찰총장은 이제 이렇게 선언해도 무방할 듯싶다. 지난해 월가의 대형 증권사들을 혼낸 데 이어 이번엔 뮤추얼펀드를 손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무릇 세상의 부정을 파헤치고 단죄하는 곳이 검찰이지만 언제부턴가 뉴욕 검찰은 월가의 비리를 캐는 데 유독 초점을 맞춰왔다. 스피처 총장에게 그런 임무를 부여한 이가 아마도 케네스 레이 전 엔론 회장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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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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