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훈련 ·휴식 ·영양섭취의 균형을 

1년 후 마라톤 풀코스 도전하기 ⑫ 

정동창/ 마라톤전문 여행사 여행춘추 대표
1년 후 마라톤 풀코스 도전하기의 마지막편이다. 첫달부터 필자는 다음 두 가지를 계속 강조해왔다. 첫째, 달리기는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둘째, 달리기는 운동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을 강하게 만들고 건강하게 하는 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달리기를 지나치게 육체적인 운동으로만 보면 오래도록 지속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마 독자들은 이제 필자의 뜻을 이해할 것이라 믿는다.



필자는 달리기를 생활화한 이후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아가게 됐고, 건강하게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소중히 생각하게 됐다. 기록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필자는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 체중관리, 건강, 도전 그리고 그 밖에 달리기가 주는 좋은 점을 위해 달린다. 달리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운동이며, 여러분들도 마라톤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기를 바란다. 2월은 마지막으로 달리기의 4대 핵심 요소 즉, 훈련 ·휴식 ·영양 ·정신적 측면의 중요성을 정리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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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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