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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으로 연 ‘성공시대’ 

 

손용석 기자
인생역전이 로또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홈쇼핑을 통한 역전 드라마 사례들을 소개한다.개인사업가 송차갑(59)씨는 타고난 아이디어맨이다. 송씨는 1970년대 초 파란색 기왓장을 개발해 꽤 큰 돈을 쥐었다. 당시 주택의 지붕에는 검은색 기왓장이 대부분이었다. 80년대 초엔 ‘다이어트 플로버’라는 다이어트 식품을 판매해 성공했다. 목돈을 만졌지만 결국 정치판에 뛰어들어 다 날리고 만다.

그러다 90년대 중반 우연히 머물게 된 절에서 잡곡밥을 맛보면서 재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는 “잡곡밥은 맛있고 영양에서도 균형이 맞는다”며 “1년 정도 꾸준하게 먹자 120kg에 달하던 몸무게가 70kg대로 줄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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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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