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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히는 현란한 춤사위 

7월의 추천공연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한정호/ <월간객석> 기자
불쾌지수가 점점 높아지는 7월, 더위를 식힐 대형 뮤지컬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의 감독 샘 멘더스가 리바이벌한 뮤지컬 는 브로드웨이 캐스팅으로 한국을 찾고(6월 24일∼8월 1일, 충남대 국제문화회 ·세종문화회관 ·대구 오페라하우스), 디즈니의 동명 애니메이션인 뮤지컬 는 미국에서 무대 세트를 직접 공수해 5개월간의 대장정을 준비 중이다(8월 8일~, LG아트센터).



7월 뮤지컬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존 트라볼타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사진)다. 1970년대 말 전세계를 풍미했던 디스코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영화로는 지난 77년 개봉됐지만, 뮤지컬은 98년 런던 웨스트엔드 팔라디움 시어터에서 초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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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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