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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호 (2002.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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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영 위스키 마켓’전략이 주효했죠
이복용 수석무역 사장
글 유상원 사진 지정훈 wiseman@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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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용 수석무역 사장스카치 위스키 J&B를 수입하는 수석무역의 이복용(56) 사장은 수입주류업계 경력만 만 30년이 된 베테랑. 그만한 경력을 지닌 술 전문가를 국내에선 찾기가 쉽지 않다. -국내 위스키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 매출의 90%를 넘게 차지하는 J&B 매출도 역시 빠르게 성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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