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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느 헨리엇 브라이틀링 해외영업 담당 이사 

“프로를 위한 시계” 

손용석 기자
큼지막한 케이스에 비행기 날개 로고, 조종사의 손목이나 명차의 대시보드에 어울릴 만한 시계 브라이틀링에는 남성들의 꿈이 담겨 있다. "한국 시계 시장의 성장 속도가 놀랍네요. 2년 전 브라이틀링을 처음 선보이기 위해 한국에 왔을 때와는 완전히 달라져 있습니다. 백화점 매장에 들어선 시계 디스플레이부터 소비자들 안목까지 이제 한국도 ‘프로’가 된 것 같습니다.”

‘남성적인 시계’로 유명한 브라이틀링의 마리엔느 헨리엇(Marianne Henriot ·사진) 해외영업 담당 이사는 의외로 여성이었다. 그는 한국의 브라이틀링 매장 컨셉트와 백화점 입점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매출로 보면 한국은 아직까지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 비해 걸음마 수준”이라며 “하지만 여러 가지 자료를 살펴보면 브랜드 인지도가 굉장히 빠르게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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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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