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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이마 두둑한 관골 財福에 열정 갖춰 

[주선희 박사의 CEO 인상학⑤]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 

정리=손용석 기자
사람의 인상은 시간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다. 처음 이만득 삼천리 회장의 인상을 본 것은 5년 전이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전체적으로 인상이 후덕해졌고 연륜이 느껴진다. 제비초리를 연상케 하는 원숭이 이마이지만 전체적으로 넓은 이마이다. 원숭이 이마를 가진 사람들은 시화와 가무에 뛰어난 예술적 기질을 타고난다. 그래서인지 여성의 경우에는 기생 이마라 했다. 이 회장은 남성이니 한량의 속성도 다분하다고 본다. 성격은 깔끔하나 가끔은 윗사람과 대립하는 야당성, 늘 미소를 띠지만 어떤 사실에 당면하면 놓치지 않고 따져보고 검증해야 직성이 풀리는 차남 스타일에 가깝다. 그런데도 전체적으로 훤한 이마를 가졌기 때문에 부모가 내려주는 복의 마당이 넓어 자연스럽게 재산을 물려받을 운명이다.



5년 전과 마찬가지로 머릿결과 눈썹에는 여전히 윤기가 흐른다. 이는 아직도 왕성한 스태미나가 있음을 말해준다. 피부가 희진 않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 인상이다. 하지만 귀 옆에 난 몇 올의 흰머리가 중심을 잡아준다. 예전에 비해 더 신중해 졌고 연륜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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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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