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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00대 부자 

 

*한국 400대 부자 중 재산이 2,000억원이 넘는 인물들







*★신규 진입, ↑↓는 전년 대비 재산 증감, ()는 지난해 순위 및 재산

*이 리스트는 롯데쇼핑 상장 전인 1월 20일 기준












1 이건희

삼성 회장. 64세

2조7,309억원 ↑ (1위·1조9,398억원)

‘신경영’ 11년 만에 주력인 삼성전자를 순이익 1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초우량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장남 이재용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장녀 이부진 상무는 호텔신라에서, 차녀 이서?상무보는 제일모직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해 ‘X파일’ 파문을 겪은 후 올해 8,000억원을 공익 기금으로 내놓았다.

2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68세

2조7,277억원 ↑ (3위·1조4,791억원)

현대 창업주 고(故) 정주영 회장의 차남. 지난해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최근 기아차 공장을 조지아주에 짓기로 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올 들어 내부 제보에서 비롯된 검찰 수사로 고전 중.

3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38세

1조7,940억원 ↑ (3위·1조1,912억원)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로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에버랜드 지분 25.1%를 갖고 있다.

4 신동빈

롯데 부회장. 51세

1조3,955억원 ↑ (5위·1조261억원)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차남으로 그룹의 경영정책본부장도 겸하고 있다. 올해 세대교체와 경영정책본부 위상 강화를 특징으로 하는 인사를 통해 한국 롯데그룹 승계에 한발 더 다가섰다.

5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52세

1조3,126억원 ↑ (6위·9,643억원)

신격호 회장의 장남이며 일본롯데의 지분 19.2%를 가진 최대주주. 일본롯데는 호텔롯데를 통해 한국의 롯데 계열사들을 지배한다. 신 부사장은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호텔롯데·롯데알미늄의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6 이명희

신세계 회장. 63세

1조3,097억원 ↑ (4위·1조313억원)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다섯째 딸. 1993년에 출범한 할인점 이마트가 현재 신세계 매출의 80%를 차지. 최근 중국에 여섯 번째 이마트를 내며 월마트의 아성을 공략 중.

7 서경배

태평양 사장. 43세

9,412억원 ↑ (7위·7,453억원)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공세 속에서도 국내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 지난해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 증가한 1조1,719억원의 매출과 10% 많은 1,6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태평양 창업주인 고 서성환 회장의 차남.

8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36세

9,252억원 ↑ (58위·1,560억원)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장남으로 그룹의 후계구도를 밟고 있다. 그가 31.9%의 지분을 갖고 있는 물류업체 글로비스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안팎의 관심의 집중되고 있다.

9 이재현

CJ 회장. 46세

8,081억원 ↑ (11위·5,199억원)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장손자. CJ를 식품회사에서 영화·케이블TV·홈쇼핑 등 업종을 아우르는 생활문화그룹으로 키웠다.

10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61세

7,664억원 쮞 (9위·5,455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호암미술관장을 거쳐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대미술관회 회장도 맡고 있다.

11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53세

7,546억원 ↑ (14위·5,076억원)

교보생명 창업주 고 신용호 회장의 장남으로 지분 37.6%를 갖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였다가 부친의 뒤를 이어 보험회사 경영인으로 변신.

12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55세

7,462억원 ↑ (12위·5,194억원)

85년에 교원을 설립해 ‘구몬’과 ‘빨간펜’ 브랜드의 학습지 업체로 성장시켰다. 2005년 매출은 8,200억원대. 계열사 교원L&C를 세워 정수기·비데·기능성 속옷으로 사업을 확장.

13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61세

7,160억원 ↑ (13위·5,143억원)

백과사전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출판·음료·정수기·전기밥솥 등 업종의 9개사를 거느린 그룹의 총수로 성공했다. 지난해 그룹 매출은 약 2조500억원. “새우가 고래 잡는 법도 있다”며 대우건설 인수에 의욕을 보였으나 입찰엔 불참.

14 박문덕

하이트맥주 회장. 56세

6,910억원 ↑ (15위·5,000억원)

한국 최초·최대 맥주회사인 하이트맥주 회장. 지난해 한국 1위 소주업체인 진로를 3조4,000억원에 인수해 재계에서 화제가 됐다. 인수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주가 상승으로 재산 증가.

15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57세

6,888억원 ↑ (8위·6,781억원)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주)대교는 온라인 교육업체 대교이오엘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재산이 늘었지만 올해는 주춤.

16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67세

6,880억원 ↑ (10위·5,412억원)

할인점업계 1위인 이마트를 거느린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남편으로 조선호텔 명예회장이기도 하다.

17 신격호

롯데 회장. 84세

6,752억원 ↑ (18위·4,623억원)

제과와 호텔 등 계열사를 거느린 롯데그룹의 창업주. 1세대 창업주 가운데 경영일선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인물.

18 최태원

SK 회장. 46세

5,856억원 ↑ (33위·2,753억원)

소버린 사태 뒤 그룹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주가가 올라 재산이 크게 늘었다. 행복날개로 그룹의 로고를 바꾸며 나눔경영을 강조하는 한편, 인천정유 인수 등 공격 경영에도 나서고 있다.

19 구본무

LG 회장. 61세

5,771억원 ↑ (17위·4,876억원)

LG전자·LG화학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 (주)LG의 회장. GS그룹이 분가한 뒤 전자와 화학을 주축으로 그룹을 재편했다. ‘1등 LG’를 강조하며 임직원을 독려.

2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54세

5,633억원 ↑ (28위·3,147억원)

논란 속에 대한생명을 인수해 한화를 단숨에 10대 그룹으로 끌어올렸다.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의 주가 상승으로 재산이 늘었다. 대한생명은 생명보험업계 2위로 올라섰다.

21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 55세

5,616억원 ↑ (19위·3,921억원)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5남으로 현대중공업 지분 10.8%를 가진 최대주주. 17대 국회의원이면서 50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활동.

22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 38세

5,510억원 ↑ (20위·3,825억원)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아들. 지난해부터 회사 행사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마트를 앞세운 신세계의 중국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23 최진민

귀뚜라미 보일러 명예회장. 65세

5,403억원 ↑ (25위·3,526억원)

한국의 대표적인 보일러 제조업체인 귀뚜라미그룹의 명예회장. 귀뚜라미는 지난해 에어컨 시장에도 진출.

24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68세

4,778억원 ↑ (29위·3,089억원)

건설과 석유화학을 주력으로 하는 대림그룹의 회장. 건설회사인 대림산업은 76년 상장한 이래 30여 년 동안 배당을 거르지 않았다.

25 허창수

GS 회장. 58세

4,678억원 ↑ (22위·3,703억원)

창업 동지인 LG가에서 분가한 GS그룹의 수장. LG 시절에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던 그는 LG와 계열 분리 후 GS를 대표하는 경영자로 현장 경영에 적극 나서며 대외 석상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57세

4,615억원 ↑ (23위·3,598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이다. 외아들인 광모 씨를 아들이 없는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시켰다. 희성금속 등을 거느린 희성그룹을 이끌고 있다.

27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55세

4,453억원 ↑ (21위·3,801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3남. 세계 1위 LCD 제조업체인 LG필립스LCD를 이끌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파주 공장을 가동하며 대형 TV용 LCD 시장의 주도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 문규영

아주산업 부회장. 55세

4,162억원 ↑ (34위·2,351억원)

문태식 아주산업 회장의 장남. 레미콘 업체인 아주산업은 2005년 대우캐피탈을 인수하면서 자동차 렌털 및 부품·금융 사업을 확장 중.

29 정몽진

KCC 회장. 46세

4,113억원 ↑ (26위·3,511억원)

국내 대표적 화학기업인 KCC를 거느린 KCC그룹의 회장이자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남. 정 명예회장은 현대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막내 동생.

30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39세

4,102억원 ↓ (16위·4,951억원)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창업자로 지분 31.4%를 보유. 최근 남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게임 계정을 무더기로 개설한 사태로 홍역.

31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장. 43세

3,923억원 ↑ (44위·1,961억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분 약 20.9%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을 성공적으로 합병해 증권사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를 출범.

32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44세

3,847억원 ↑ (31위·2,881억원)

고 이임룡 태광그룹 창업주의 막내 아들. 케이블 TV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과 보험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33 김정주

넥슨 대표. 38세

3,807억원 ↑ (24위·3,538억원)

94년에 게임업체 넥슨을 창업했다. 국민게임으로 통하는 ‘카트라이더’의 중국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

34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 48세

3,783억원 ↑ (30위·2,972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4남으로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에 이은 희성전자의 2대주주. 두 사람은 희성전자 지분을 각각 42.1%와 29.4% 갖고 있다. 희성전자는 LCD 화면에 빛을 쏘아 주는 부품인 백라이트를 제조.

35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44세

3,762억원 ↑ (38위·2,129억원)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외아들. 진승현 전 MCI 부회장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로 곤욕.

36 허정수

GS네오텍 사장. 56세

3,691억원 ↑ (27위·3,334억원)

허창수 GS 회장의 동생으로 GS네오텍(옛 LG기공)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GS네오텍은 통신·전기전력·산업플랜트 공사업체로 지난해 매출 3,232억원을 기록.

37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36세

3,519억원 ↑ (35위·2,201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 이부진·이서현 씨는 각각 에버랜드 지분 8.4%와 SDS 지분 4.6%를 갖고 있다.

37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 33세

3,519억원 ↑ (35위·2,201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다.

39 정지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34세

3,475억원 ↑ (45위·1,953억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장남.지난해 현대백화점 주식 215만 주를 부친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에게서 증여받았다.

40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64세

3,427억원 ↑ (41위·2070억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3남. 74년에 일찌감치 분가해 현대건설 지원업체에 불과했던 회사를 30년 만에 20개 계열사를 거느린 유통그룹으로 키웠다.

41 김상헌

동서그룹 회장. 57세

3,172억원 ↑ (40위·2,079억원)

김재명 동서식품 창업주의 장남. 동서그룹의 주력사인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 75%를 기록하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42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69세

3,164억원 ↑ (32위·2,808억원)

30여 년 동안 타이어사업에만 매진해 세계 9대 타이어 메이커로 성장시켰다. 장남 조현식 씨는 부사장, 차남 조현범 씨는 상무로 한국타이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43 설윤석

대한전선 경영전략팀 과장. 24세

3,128억원 ↑ (47위·1,904억원)

고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의 장남. 지난해 회사의 경영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해 현재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을 쌓고 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삼양금속 지분의 약 절반을 보유.

44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62세

3,121억원 ↑ (54위·1,690억원)

대학 재학 시절 만 24세의 나이로 직원 셋을 데리고 동부그룹의 전신인 ‘미륭건설’을 창업했다. 지난해 매출 10조원을 넘긴 동부그룹은 최근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장남 김남호 씨에게 지분을 물려주고 있다.

45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57세

2,945억원 ↑ (50위·1,756억원)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30년 동안 대한항공에만 근무한 항공 전문경영인이다. 2003년 대한항공 회장에 취임한 그는 2004년 대한항공을 세계 화물수송 1위의 항공사로 올려놓았다.

46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 44세

2,803억원 ↑ (48위·1,870억원)

한국의 카지노왕 고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아들. 올해 초 대표이사 자리를 내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47 김남호

대학원생. 31세

2,596억원 ↑ (69위·1,360억원)

김준기 동부 회장의 외아들로 동부화재의 최대주주다. 지난해 6월 차경섭 차병원 이사장의 손녀와 결혼해 현재 뉴욕대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48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58세

2,587억원 쮞 (51위·1,751억원)

고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장남으로 조선일보의 사장이자 대주주다.

49 정상영

KCC 명예회장. 70세

2,548억원 ↑ (39위·1,111억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막내 동생.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장남인 정몽진 회장에게 넘긴 상태.

50 이민주

조선무역 회장. 60세

2,547억원 ★

20년 전 껴안으면 심장이 뛰는 봉제인형을 개발해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해 대박을 터트렸다. 당시 인형으로 번 돈을 케이블TV에 투자,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 16개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거느린 씨앤앰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들었다.

51 구광모

대학생. 28세

2,445억원 ↑ (46위·1,933억원)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로 2004년 말에 구본무 LG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지난해 병역을 마친 후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대에 복학했다.

52 김영식

주부. 54세

2,403억원 ↑ (43위·1,988억원)

구본부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태동 전 보사부 장관의 딸이다.

53 하택선

오성전자 사장. 57세

2,297억원 ★

83년에 국내 최초로 리모컨을 생산한 업체의 사장. 멕시코·중국·인도네시아의 현지 공장과 북미 및 유럽 사무소를 두고 있다.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사업 호조에 힘입어 처음으로 부자 리스트에 진입했다.

54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51세

2,295억원 ↑ (85위·1,107억원)

고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7남. 현대해상화재보험 이사회 의장 외에도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박찬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55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53세

2,267억원 ↑ (76위·1,216억원)

이랜드는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박 회장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새로 고용한 1,600여 명 가운데 20%가량을 퇴사자들로 채우기도 했다.

56 엄석오

일레븐건설 사장. 58세

2,223억원 ★

91년에 설립된 주택건설업체. 본사는 충남 천안에 있으며 연매출은 2,000억원대.

57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58세

2,154억원 ↑ (61위·1,525억원)

고려제강은 산업용 강선·스프링·와이어로프 등을 가공한다. 홍 회장은 금호타이어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58 박성훈

재능교육 회장. 61세

2,152억원 ↑ (64위·1,455억원)

77년 서울 신설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10여 명과 함께 창업한 재능교육은 현재 교육 관련 계열사 8개사를 두고 있다.

59 정도원

삼표 회장. 59세

2,151억원 ↑ (82위·1,154억원)

고 정인욱 강원산업 회장의 아들.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맏사위. 최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10억원 출연.

60 허진수

GS칼텍스 사장. 53세

2,146억원 ↑ (60위·1,530억원)

고 허준구 LS전선 회장의 3남. GS칼텍스가 속한 지주회사 GS홀딩스 주식 3%를 갖고 있다.

61 정몽익

KCC 사장. 44세

2,140억원 ↑ (49위·1,813억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차남. 지난 2월 총괄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인 최은정 씨는 신격호 롯데 회장의 외조카.

62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 54세

2,135억원 ↑ (55위·1,664억원)

고 최화식 대한펄프 창업주의 아들. 대한펄프 회장이자 나라방송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63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 39세

2,123억원 ↑ (100위·943억원)

NHN은 검색광고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원래 직책은 최고전략책임자(CSO)이나 자신을 ‘고객만족 경영자(CSO갅ustomer Satisfaction Officer)’라고 부르기도 한다.

64 이화경

미디어플렉스 사장. 50세

2,094억원 ↑ (73위·1,303억원)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의 차녀이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부인. 이 사장 일가는 그룹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리온제과의 지분 26.2%를 갖고 있다.

65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55세

2,084억원 ↑ (66위·1,401억원)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차남. 한진중공업은 조선과 건설을 두 축으로 하며 지난해 한진으로부터 계열 분리.

*한국 400대 부자 중 재산이 2,000억원이 넘는 인물들

*★ 신규집입, ↑↓는 전년 대비 재산 증감, ()는 지난해 순위 및 자산

*이 리스트는 롯데쇼핑 사장 전인 1월 20일 기준

66 이원준 27 이호진 태광산업 회장의 조카 1,993

67 정경한 37 성담 사장 1,942

68 신춘호 73 농심 회장 1,927

69 신영자 63 롯데쇼핑 부사장 1,904

70 이준호 41 NHN 주주 1,878

71 우석형 50 신도리코 회장 1,870

72 유상덕 47 삼탄 회장 1,864

73 담철곤 51 오리온그룹 회장 1,861

74 정봉규 58 지엔텍 사장 1,857

75 유정현 37 김정주 넥슨 대표의 부인 1,819

76 허영인 57 SPC 회장 1,809

77 윤호중 35 한국야쿠르트 전무 1,802

78 전상표 61 현진 회장 1,782

79 허완구 70 승산 회장 1,778

80 임성기 65 한미약품 회장 1,776

81 김석수 52 동서식품 부사장 1,755

82 윤석민 41 SBSi 대표이사 1,746

83 이전배 56 호텔 리츠칼튼서울 회장 1,724

84 신인재 40 교보생명 주주 1,620

85 정규형 69 신흥기공 사장 1,614

86 허용수 38 승산 사장 1,597

87 박순호 60 세정 대표이사 1,597

88 신동원 48 농심 부회장 1,566

89 조수호 52 한진해운 회장 1,551

90 심장식 52 선광 회장 1,528

91 김호연 51 빙그레 회장 1,520

92 장세주 53 동국제강 회장 1,485

93 고재일 67 동일토건 회장 1,481

94 한석범 46 BYC 사장 1,473

95 조현범 34 한국타이어 부사장 1,468

96 구본걸 48 LG상사 부사장 1,462

97 주원석 48 미디어윌 회장 1,445

98 박진수 66 비에스이홀딩스 대표이사 1,439

99 이정훈 53 서울반도체 사장 1,433

100 허명수 51 GS건설 부사장 1,399

101 심영섭 50 우림건설 부회장 1,391

102 김남정 33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1,384

103 허광수 60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1,377

104 김상범 45 이수그룹 회장 1,373

105 정몽열 42 금강종합건설 대표이사 1,373

106 설윤성 22 고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의 차남 1,355

107 최평규 54 S&T 회장 1,351

108 정재봉 65 한섬 대표이사 회장 1,344

109 정몽용 45 성우오토모티브 회장 1,335

110 김영춘 54 서해종합건설 이사 1,287

111 박종구 74 삼구 회장 1,279

112 이만득 50 삼천리그룹 회장 1,268

113 김근수 58 후성그룹 회장 1,264

114 허남각 68 삼양통상 회장 1,255

115 이상일 68 일진베어링 대표이사 회장 1,254

116 박순석 62 신안그룹 회장 1,246

117 조정호 48 메리츠증권 회장 1,220

118 이운형 59 세아홀딩스 회장 1,212

119 박정하 59 전홍 대표이사 1,192

120 박영호 60 콜트악기 회장 1,191

121 정은섭 68 대주산업 회장 1,186

122 남승우 55 풀무원 대표이사 사장 1,165

123 신선호 59 센트럴시티 회장 1,144

124 조현식 36 한국타이어 부사장 1,137

125 배중호 53 국순당 대표이사 1,136

126 손주은 45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사장 1,130

127 방용훈 54 코리아나호텔 사장 1,119

128 우자형 48 신도투자 사장 1,118

129 나성균 35 네오위즈 설립자 1,117

130 이종철 48 풍농 대표이사 사장 1,112

131 허태수 48 GS홈쇼핑 부사장 1,104

132 박원양 63 삼미건설 회장 1,096

133 방성훈 33 조선일보 기자 1,087

134 김문희 77 용문학원 이사장 1,074

135 손동창 57 퍼시스 회장 1,073

136 장홍선 65 극동유화 회장 1,070

137 이재웅 37 다음 대표이사 사장 1,059

138 신용희 84 대한교육보험 회장 1,046

139 안철수 43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1,029

140 홍민철 55 고려용접봉 대표이사 1,023

141 이용한 51 원익 회장 1,009

142 허재호 63 대주그룹 회장 987

143 김동연 67 부광약품 회장 987

144 신동윤 47 율촌화학 사장 986

145 이순형 56 세아홀딩스 부회장 985

146 장세욱 43 동국제강 전무이사 984

147 김정식 76 대덕전자 회장 981

148 김재호 42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980

149 방우영 78 조선일보 명예회장 979

150 황성호 54 강남그룹 회장 979

151 권홍사 62 반도 대표이사 회장 978

152 이동호 68 동희산업 회장 978

153 서정호 53 노보텔앰배서더호텔 회장 973

155 최연학 63 연호전자 대표이사 사장 945

156 엄대열 38 세림테크 부사장 942

157 오주언 67 SSCP 회장 935

158 허경수 48 코스모정밀화학 대표 935

159 박철완 27 고 박정구(금호산업 회장)의 장남 934

160 박석훈 45 세안개발 대표이사 사장 933

161 류진 47 풍산 회장 933

162 박재영 35 박성용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의 장남 929

163 임재원 48 임광토건 대표이사 사장 928

164 함영준 46 오뚜기 사장 924

165 김창일 55 아라리오산업 회장 921

166 김재경 58 인탑스 대표이사 사장 914

167 김태훈 37 동훈씨엠건설 사장 913

168 이명근 61 성우하이텍 사장 905

169 홍석표 26 홍종열 고려제강 회장의 손자 899

170 김종완 40 모젬 대표이사 877

171 홍원식 55 남양유업 사장 869

172 장상돈 68 한국철강 회장 868

173 구자열 52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862

174 경재용 53 동문건설 회장 861

175 이수영 63 동양제철화학 회장 857

176 안성호 37 에이스침대 사장 852

177 홍석현 56 중앙일보 대주주 845

178 박연차 61 태광실업 회장 840

179 함태호 75 오뚜기 회장 835

180 조창걸 66 한샘 회장 835

181 이준욱 53 대양이앤씨 대표이사 회장 829

182 전세호 49 심텍 대표이사 사장 827

183 최신규 49 손오공 대표이사 826

184 심충식 48 선광 대표이사 사장 814

185 허용도 57 태웅 대표이사 사장 813

186 허진규 65 일진그룹 회장 810

187 김영훈 53 대성그룹 회장 807

188 박경복 83 하이트맥주 명예회장 802

189 김재철 70 동원그룹 회장 801

190 변대규 45 휴맥스 대표이사 사장 789

191 허동수 62 GS칼텍스 회장 786

192 구미정 50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차녀 777

193 김성환 61 금화그룹 회장 775

194 고혁주 39 송원물류 감사 764

195 황철주 46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761

196 김영대 63 대성그룹 회장 754

197 정지완 49 테크노세미켐 사장 749

198 김박 64 앨트웰 회장 747

199 이장한 53 종근당 회장 745

200 김범수 39 NHN 대표이사 사장 744

201 이기형 42 인터파크 사장 739

202 허동섭 57 한일시멘트 회장 735

203 양용진 52 코미팜 대표이사 사장 733

204 김철 50 피앤텔 대표이사 사장 726

205 김동구 55 금복주 대표이사 사장 726

206 홍석조 52 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724

207 이충곤 61 에스엘 회장 724

208 이정수 61 유니슨 회장 724

209 변재용 50 한솔교육 대표이사 사장 723

210 김형규 69 쓰리쎄븐 대표이사 사장 714

211 단재완 58 해성산업 회장 711

212 허정석 36 일진중공업 부사장 707

213 조희원 38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녀 706

214 조규상 67 월드건설 회장 705

215 박병엽 43 팬택 부회장 704

216 정도언 57 일양약품 회장 704

217 장봉용 57 진로발효 회장 702

218 이병구 59 네패스 대표이사 698

219 곽노권 67 한미반도체 회장 696

220 장형진 59 영풍 회장 696

221 허영섭 64 녹십자 회장 690

222 고제철 76 금광기업 회장 689

223 김동관 22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687

224 김찬두 75 두원그룹 회장 680

225 조현준 37 효성 부사장 680

226 김주원 32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녀 680

227 이은백 32 이만득 삼천리 회장의 조카 674

228 허승조 55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674

229 이성엽 35 에스엘 이사 672

230 정몽선 51 현대시멘트 회장 669

231 정훈탁 38 IHQ 대표이사 사장 669

232 이욱진 36 이재원 한국큐빅 회장의 자녀 667

233 김효석 57 삼흥 대표이사 사장 666

234 김숙영 50 장평순 교원 회장의 부인 664

235 이덕한 47 플래닛82 회장 658

236 김진구 51 신창건설 주요주주 650

237 강병중 66 넥센 회장 649

238 홍석규 49 보광 대표이사 회장 648

239 이인구 73 계룡건설 명예회장 644

240 구자은 41 LS전선 상무 642

241 안응수 52 다함이텍 대표이사 사장 639

242 전영우 76 대원 대표이사 사장 637

243 박지훈 54 박성훈 재능교육 회장의 동생 635

244 구자용 50 E1 사장 632

245 성완종 54 대아그룹 회장 632

246 이건수 64 동아일렉콤 대표이사 회장 626

247 김태숙 57 화인캐피탈 주요주주 623

248 구자균 48 LS산전 부사장 623

249 박인철 54 썬스타특수정밀 대표이사 사장 620

250 이동욱 57 무림제지 회장 615

251 박현주 48 미래에셋 회장 610

252 구본학 38 쿠쿠홈시스 부사장 609

253 정춘보 51 신영 대표이사 사장 609

254 이종배 49 크레신 회장 608

255 구본순 46 LG상사 상무 598

256 양규모 62 진양화학 회장 589

257 허인영 33 허완구 승산 회장의 장녀 589

258 임창욱 56 대상그룹 명예회장 588

259 구본성 50 전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584

260 이태성 27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 581

261 김홍식 78 금복주 회장 579

262 장병규 32 네오위즈 주요주주 578

263 이희상 61 한국동아제분 회장 573

264 구본상 35 구자원 전 LIG손해보험 회장의 장남 573

265 이억기 50 파이컴 대표이사 사장 567

266 조석래 70 효성그룹 회장 567

267 이복영 58 동양제철화학 사장 566

268 박용석 47 디엠에스 대표이사 564

269 김웅기 55 세아상역 회장 561

270 이주성 27 이순형 세아 부회장의 장남 559

271 장세준 31 장형진 영풍 회장의 장남 557

272 남상수 80 남영L&F 명예회장 555

273 임창완 43 유니퀘스트 대표이사 사장 554

274 최규윤 56 유진로봇 회장 553

275 황국환 60 보광 대표이사 552

276 신동익 46 농심가 사장 550

277 정유경 33 조선호텔 상무 549

278 하효현 64 오성전자 총괄사장 548

279 김용민 29 김근수 후성그룹 회장의 자녀 545

280 윤대인 55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회장 541

281 윤영달 60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540

282 구본진 35 쿠쿠기전 기획실장 540

283 김광수 43 서울전자통신 대표이사 540

284 양귀애 58 대한전선 고문 539

285 문덕영 47 아주기술투자 사장 535

286 김정훈 ­ 금화상사 주요주주 533

287 구자경 80 LG그룹 명예회장 530

288 이성민 43 엠텍비젼 대표이사 사장 530

289 구자철 50 한성 회장 521

290 조희경 39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장녀 521

291 유경선 50 유진기업 대표이사 회장 521

292 장인순 77 원혁희 코리안리 회장의 부인 521

293 김낙준 74 금성출판사 회장 518

294 임상민 25 임창욱 대상 회장의 차녀 518

295 이종훈 50 인천도시가스 회장 518

296 홍호정 65 고려상사 대표이사 사장 518

297 허정섭 66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517

298 신준호 64 롯데햄롯데우유 대표이사 부회장 514

299 김태주 43 플랜티넷 대표이사 사장 514

300 홍순호 43 홍원제지 전무이사 513

301 김영만 44 한빛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513

302 황기수 54 코아로직 대표이사 512

303 최만식 61 대한색소공업 공동대표이사 사장 512

304 김석한 50 인성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509

305 김선혜 34 LG그룹 특수관계인 506

306 이광래 72 우미 회장 506

307 이병훈 43 유니베라 회장 506

308 유상식 75 효자건설 주요주주 504

309 박세창 30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 504

310 김영민 60 서울도시가스 회장 503

311 원우연 58 에스아이플렉스 대표이사 503

312 신문재 45 교보문보장 대표 498

313 고사무열 38 씨디네트웍스 사장 498

314 이택우 53 삼원테크 대표이사 사장 497

315 정유희 32 고 정몽필 인천제철 사장의 차녀 495

316 신영애 ­ 교보생명 주요주주 494

317 김선정 40 김상범 이수화학 대표이사 회장의 부인 494

318 정은희 34 고 정몽필 인천제철 사장의 장녀 492

319 이채윤 55 리노공업 사장 491

320 구자홍 59 LS전선 회장 491

321 허승표 60 미디아트 회장 484

322 김홍근 57 화인텍 대표이사 사장 484

323 박종우 33 박성훈 재능교육 회장의 장남 484

324 허일섭 51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 483

325 이혜숙 51 이택우 삼원테크 대표의 부인 481

326 이해욱 37 대림산업 전무 480

327 조현문 36 효성 전무 479

328 조현상 34 효성 상무 478

329 김성훈 ­ 신동아건설 주요주주 477

330 강덕수 55 STX 이사회 의장 476

331 우종완 40 베이직하우스 대표이사 사장 475

332 구본진 41 고 구자승 LG 창업고문의 3남 473

333 구연경 27 구본무 LG 회장의 장녀 473

334 김정완 48 매일유업 사장 472

335 박준영 27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의 장남 471

336 정창수 69 부광약품 부회장 468

337 양홍석 24 고 양회문 대신증권 회장의 장남 468

338 김영준 61 성신양회공업 회장 467

339 남광희 46 KH바텍 대표이사 464

340 이종상 69 한진피앤씨 회장 463

341 박찬구 57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463

342 허연수 44 허신구 전 LG 창업고문의 차남 463

343 한기성 43 전 BYC생명 부사장 462

344 박삼구 6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462

345 양홍준 22 고 양회문 대신증권 회장의 차남 461

346 양승인 51 흥화공업 대표이사 사장 461

347 이화영 54 유니드 사장 461

348 박상환 48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 461

349 최윤신 61 동양고속건설 회장 458

350 구훤미 59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녀 453

351 이용인 60 신화인터텍 대표이사 453

352 현재현 57 동양그룹 회장 450

353 이필웅 64 풍림산업 대표이사 회장 450

354 홍라영 46 삼성미술관 리움 수석부관장 450

355 김영주 58 대성닷컴 부회장 447

356 최창원 42 SK케미칼 부사장 446

357 홍완기 66 홍진HJC 대표이사 회장 445

358 곽숙재 ­ 박성수 이랜드 회장의 부인 445

359 윤장섭 84 유화증권 회장 445

360 이관희 77 서남재단 이사장 444

361 허철홍 26 GS홀딩스 주요주주 443

362 김상면 60 자화전자 대표이사 사장 440

363 윤재승 44 대웅제약 대표이사 439

364 원국희 73 신영증권 회장 439

365 이동윤 56 세림제지 대표이사 회장 437

366 김종환 ­ 신동아건설 주요주주 436

367 한승희 44 뉴보텍 대표이사 사장 435

368 구본천 42 LG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435

369 구자엽 56 가온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433

370 신준수 56 소모석유 최대주주 433

371 이장규 43 텔레칩스 부사장 433

372 서민호 43 텔레칩스 대표이사 433

373 박춘구 47 한빛소프트 부사장 431

374 양주환 54 서흥캅셀 대표이사 사장 431

375 홍석준 52 삼성SDI 부사장 430

376 정몽원 51 한라건설 회장 430

377 이신재 49 한솔섬유 사장 430

378 우종인 44 범우이엔지 대표이사 사장 429

379 권성기 68 태왕 대표이사 회장 428

380 권혁운 56 일신건설산업 이사 428

381 황인규 44 대한가스 주요주주 428

382 박희재 45 SNU프리시젼 대표이사 426

383 현정은 51 현대그룹 회장 424

384 박성찬 43 다날 대표이사 사장 422

385 이재한 50 디지탈온넷 대표이사 사장 421

386 설원봉 58 대한제당 대표이사 회장 420

387 구자원 71 전 LIG손해보험 회장 420

388 조창환 69 이화산업 회장 419

389 박세종 67 세종공업 회장 416

390 김태현 32 김영준 성신양회 회장의 장남 416

391 양승학 69 대한제지 대표이사 회장 416

392 김일곤 61 대원주택 최대주주 415

393 강학중 49 대교홀딩스 주요주주 413

394 이주형 42 팬텀 최대주주 408

395 최재호 45 무학 대표이사 부회장 408

396 서승모 47 씨엔에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407

397 김종석 53 평화산업 대표이사 회장 406

398 신재은 59 연호전자 이사 405

399 정교선 32 현대백화점 상무 405

400 허승효 62 알토 회장 404

부자, 그들의 富 어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우리는 친구와 친구, 상인과 고객, 스승과 제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만나 관계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흔히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보다 사귄 친구를 유지하기가 더 힘들다고 한다. 서로를 지켜 주는 ‘신용과 의리’야말로 21세기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 우리만의 자산이다. (2001년 성공회대 졸업식 축사에서)

-나비의 애벌레가 그 모습을 고집하는 한 결코 나비가 될 수 없고 자기의 껍질을 몇 번이고 벗어야 비로소 아름다운 나비로 탄생할 수 있듯이 우리 그룹도 혁신하고 또 혁신하지 않으면 결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02년 50주년 신년사에서)

최태원 SK(주) 회장

-아무리 경영권 방어에 좋은 것이라도 시장이 원하지 않는 것이라면 안 한다. 재벌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2004년 10월 뉴 SK 출범 관련 CEO 세미나에서 ‘탈(脫) 재벌’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너부터 행복해라. 네가 행복해야 주위 사람에도 행복을 나눠 줄 수 있다. (2006년 1월 20일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저기 보이는 아시아나골프장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골프장인데, 여러분이 모두 임원이 돼서 회원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여성 임원과 꼭 라운딩을 해보고 싶다. (2006년 1월 22일 신입사원과 경기도 태화산에 올랐다 하산한 후)

-기업은 지탄받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지탄은 그 어떤 총탄보다도, 폭탄보다도 무서운 것으로 약속한 바는 꼭 지키고 건실한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 (2006년 4월 7일 그룹 창립 60주년 기념사)


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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