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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MARKETING] 상위 1% 부자를 위한 값비싼 건강검진 

 

글 이주현 기자·사진 삼성서울병원 제공
▶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질환 검진을 받고 있다.대한민국 종합병원들이 연말 건강검진 시즌을 맞아 ‘부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고가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이 늘어나야 수익도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검진 비용은 비싸지만 환자에게 특실 사용은 물론 최고급 의료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C씨. 부모님의 50주년 결혼기념 선물을 고민하던 그는 올 여름 현대아산병원에서 실시하는 고가 건강검진을 예약했다.



목과 허리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 남성은 697만원, 여성은 720만원이다. 그는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한 주에 6명만 예약 받을 정도로 소수 정예 진단이란 게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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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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