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한의사 허담의 옴니허브 건강 이야기] 곱게 늙는 비결은 건강한 장(腸) 

 

허담 대구 태을양생한의원장
▶(왼쪽부터) 오미자, 복분자, 귤피, 구기자

한의학에서는 노화의 원인을 비위(脾胃), 장(腸), 폐(肺) 등 수분 대사를 관장하는 장기에서 주로 찾는다. 이들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 속에 불순물이 쌓이고 그것이 병리적인 성분으로 변해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동양의 전통적인 항노화 식품은 구기자, 오미자, 복분자·귤피 등이다.어린 시절, 사방이 흰 눈으로 덮이면 들뜬 강아지마냥 앞마당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놀다가 귀가 빨개지면 안방 구들목에 깔아 놓은 이불 밑으로 쏙 들어가곤 했다. 심심해서 고개를 내밀면 기묘한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자개농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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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호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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