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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Guru의 대화 11 

 

기획/정리 이필재 편집위원·사진 김현동 기자
다국적 기업 최장수 CEO 이강호 한국그런포스펌프 사장이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IGM) 이사장과 만났다. 이 사장은 육사 출신의 박사 CEO, 전 이사장은 국제변호사 출신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최고경영자 스쿨 ‘IGM 지식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접점은 가치관 경영. 두 사람은 기업도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강호 사장 저는 개인이나 기업이나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게 기사도가 있고, 군인에게 군인관이 있어야 하듯, 정치인에게 나름의 정치철학을 기대하듯이 세계 초일류 기업은 저마다 분명한 가치관이 있습니다. 가장 일하고 싶은 유럽의 10대 기업인 저희 그런포스는 ‘그런포스는 사람이다’란 가치관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바로 기업이라는 거죠. 이런 생각은 평소 전 이사장님이 전파하는 가치관 경영과 통한다고 봅니다. 가치관 경영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습니까? 비전 경영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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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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