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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코리아 서부석 사장 

BMW 뉴 760Li 매력에 빠지다 

글 조용탁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시장은 끊임없이 변한다. 새로운 상품이 나와 인기를 끌다가 또 다른 것에 밀려 사라진다. 그러나 진정한 명품은 그 무게와 가치를 트렌드와 상관없이 듬직하게 간직한다. 이런 점에서 BMW의 명품 뉴 760Li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품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기술력에 고객에게 주는 자부심까지….
서부석 쌤소나이트 사장은 명품 업체 출신이다. 샤넬과 발리, 프라다를 거쳐 왔다. 그는 명품 마케팅을 ‘외줄타기’라고 표현했다. “판매에 주력하면 브랜드에 손상이 오고, 이미지에 너무 신경을 쓰면 브랜드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는 15년 넘게 명품 브랜드를 관리하며 성공적인 외줄타기 실력을 선보였다. 5년 전, 그가 사장으로 부임할 당시는 한국 쌤소나이트의 정체기였다. 그는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았다. 쌤소나이트 최고급 브랜드 블랙레벨과 저가 브랜드 아메리칸 트래블러(AT)를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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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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