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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과감하게 Red Ocean 건너다 

강덕수 STX 회장 

글 | 이임광 칼럼니스트
운도 따라주었다. 성장기 해운겵떼?호황은 회사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운만으로 그의 신화를 설명할 수는 없다. 그 자신도 이런 얘기를 했다. “똑같은 시기에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나는 생각을 행동에 옮겼을 뿐이다.”
STX 그룹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이라크에서만 62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덕수 회장이 직접 현지에 가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그가 이라크로 떠나던 날 현지 호텔 세 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출장을 연기하자는 임원들에게 그는 “사업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출장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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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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