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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BA에서 새 인생 OPENING! 

Cover Story Korea Best MBA 

글 김필규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phil9@joongang.co.kr
2008년 서울대 글로벌MBA를 졸업했다. 경력 전환보다는 경제 기자로서 학문적 배경을 쌓아 보자는 취지였다. 태동기에 있는 국내 MBA가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동기·선후배들이 국내 MBA 학위를 레버리지 삼는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볼 수 있었다. 국내 과정이 해외 MBA에 비해 어떤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봤다. 그 내용은 일곱 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MBA의 새장을 열었다는 의미로 각 경쟁 요소의 앞머리를 따 ‘OPENING’이란 제목을 붙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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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호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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