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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결단의 순간 ②]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 

본사는 경영간섭 말고 밀수품 생기면 위약금 주시오 

박성민 인턴기자 ytcho@joongang.co.kr·사진 오상민 기자
방일석 사장은 11년 전 잘 다니던 삼성을 그만두었다. 그가 경영자가 된 후 내린 수많은 결단의 첫발이었다.
2000년 10월 방일석 사장은 회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일본 올림푸스 본사가 지원한 60억원. 창립 당시 직원 수는 5명. 33㎡ 남짓한 사무실에 놓은 야전침대에서 먹고 잤다.



창업하기 전 그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일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회사를 차린다고 하니 모두 말렸다. 그것도 장래가 불투명한 일본 기업의 한국 법인 사장이라니…. 하지만 방 사장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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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호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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