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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은 길에서 완성된다 

 

최은경
억대 럭셔리 수입차가 패션 명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한국에서 지난해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는 9939대 팔렸다. 2010년 8137대보다 20% 가량 늘었다. 초고가 브랜드인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각각 102대, 27대가 팔렸다. 포르쉐는 2010년1~5월 한국에서 238대를 판매했으나 올해는 두 배 넘는 591대로 늘었다. 수입차 점유율 1위인 BMW코리아는 올해 들어 1억원이 넘는 모델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비즈니스 목적뿐 아니라 오너드라이빙을 위해 고가 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명품은 소유한 이의 가치를 높인다. 희소성을 간직한 럭셔리 카는 그 주인을 돋보이게 하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뉴 럭셔리 카 모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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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호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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