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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충무로의 미다스 손 

 

글 최은경 포브스코리아 기자 사진 전민규 기자
김우택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대표, ‘7번방의 선물’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영화·공연·음반 유통 아우르는 미디어 그룹 꿈꾼다.


한국 영화가 신(新)르네상스를 맞았다. 지난해 한국 영화를 본 관객은 1억2461만여 명으로 처음 1억 명을 넘어섰다. 한국 영화 점유율은 58.8%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올해 1분기 한국 영화 총 관객 수는 3800만 명으로 역대 분기 관객 수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둑들(1298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명)’ ‘늑대소년(665만 명)’ ‘범죄와의 전쟁(472만 명)’ 등 지난해 흥행작에 이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올해 흥행을 이끈 영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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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호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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