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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BOARD - 1888년~2010년 우리를 공포에 떨게 했던 질병 

 

DAN BIGMAN 포브스코리아 기자

▎자료 DR. WilbERt van PanhUiS, PROjECt tyChO, UnivERSity Of PittSbURgh: WWW.tyChO.Pitt.EDU.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에볼라처럼 사회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 질병이 무수히 많았다. 125여 년에 걸쳐 미국 보건당국자들은 심각한 감염성 질환의 모든 사례를 매주 보고해왔다. 이를 통해 1888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질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아래의 차트는 58개 질환이 각각 발병할 경우 전문의료인들이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했던 연도와 이 의무가 폐지된 연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에이즈가 의무 보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늘날 가장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에볼라와 어린이 감염 사례가 많은 엔테로바이러스 EV-D68은 이 데이터에 새롭게 편입될 예정이다.

201411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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