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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GLOVIS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모델 

지난해 12월 현대글로비스가 출연한 20억원으로 설립한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목받고 있다. 현장체험 뿐만 아니라 교육, 그리고 컨퍼런스까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 가 설립한 물류산업진흥재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모델로 호평받고 있다. 올 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중소 물류기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6일 물류산업진흥재단은 현대글로비스가 기금 20억 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중소 물류기업에 부족한 사업의 노하우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설립 기념일 당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의 동맥인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재원 뿐만 아니라 인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사회에 현대글로 비스 직원을 파견했고, 주요 대학 물류학과 교수진을 이사진으로 구성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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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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